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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동 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 - 주요 등장인물,소개

by 데니얼J 2023. 12. 9.

주요 등장인물 

바이올렛 에버가든

본작의 주인공. 과거 길베르트가 지휘하던 육군 특수부대 소속의 소녀병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자동수기인형으로서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동수기 인형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며  군인으로서 인간 병기가 아닌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깨달아가고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가가는 과정에서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클라우디아 하진스

CH 우편사의 사장. 길베르트 부겐빌리아 의 절친이자,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고용주 겸 후견인.

친구인 길베르트 부겐빌리아의 사망 이후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그녀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갈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길베르트 부겐빌리아

부겐빌리아 가문의 군인으로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이름과 군인으로서의 삶등 과거의 삶을 부여해준 인물이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애정하고 의지하는 버팀목같은 존재이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며 그의 비중과 사망은 많은 여운을 남겨준다

 

소개

줄거리는 애니의 제목이기도 한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자동수기 인형으로써 살아가는 삶을 묘사하고 있다.

이름도 나이도 사람의 감정도 모르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한 해군대령에게 ‘주워진’ 이후 대령의 동생인 길베르트 소령에게 인계 된다. 길베르트 소령과 전쟁에 참전한 바이올렛은, 그에게 이름을 받고, 글을 배우고, 인격적 대우를 받지만 그녀는 그저 그에게 명령 받고 전쟁 기계로써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

이후 전쟁의 막바지 부분에서 바이올렛은 두 팔과 길베르트 소령을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마지막 순간에, 길베르트 소령은 그녀에게 자유롭게 살 것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지만, 소녀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 체 그와 이별하고 만다.소령이 그녀에게 마지막 순간에 언급한, "사랑해"라는 말의 감정을 알기 위해, 또 언젠가는 그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 우체국에서 일하던 바이올렛은,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돌' 으로써 살아가게 된다.

 

본문중 내용:  『 자동 수기 인형오토 메모리즈 돌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그렇게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자동 수기 인형 오토 메모리즈 돌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고 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평생 군인으로서 자기 자신조차 깊이 이해하지 못했던 삶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통해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성장과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모습에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형제애, 자매애, 부성애, 모성애, 우정 등의 여러가지 사랑에 대한 심오한 주제는 하나의 장편 스토리가 아닌 단편집이라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왕도적 전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반 영상의 퀄리티가 압도적인 만큼 흥행에 성공하여 한번쯤 볼만한 작품으로 소개한다